지스타에 뜬 구글, 크리에이터 앞세운 대회로 관람객 몰이

모바일 게임 경기 콘텐츠 파이널 매치 진행…창업 지원 기업 부스도 전시

디지털경제입력 :2019/11/16 14:44

특별취재팀 기자

지난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에 참가한 구글플레이가 게임 대회 이벤트로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글플레이는 16일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 예능 콘텐츠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를 진행한다.

플레이 온 챌린지는 10명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두 팀으로 나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브롤스타즈, 크레이지 아케이드, 무한의 계단, 쿵야 캐치마인드 등 5개 모바일 게임으로 승부를 가르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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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매치는 구글 플레이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그 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유망 게임·앱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창구' 참여 기업을 소개하는 '창구 스타게이트'도 운영했다. 지스타에 참여한 창구 참여 기업들은 관람객들에게 자사 서비스를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