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4년 이래 SK텔레콤이 추진해 온 전국 어린이 대상 ICT 정보 격차 해소 활동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호응하면서 이뤄졌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내 ‘티움 미래직업연구소’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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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티움 미래직업연구소’ 내 관련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미래직업연구소 구축 후 SK텔레콤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아 3년간 체험관 운영을 총괄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에게 5G 등 첨단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SK텔레콤은 모두가 첨단 ICT 기술을 누리는 5G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