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2019 신입·경력 정기공채 실시

영업·사업기획·개발·생산·서비스기획·운영·관리 직종 채용

컴퓨팅입력 :2019/11/11 17:46

한글과컴퓨터그룹(대표 김상철)은 올해 신입·경력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한컴라이프케어, 한컴텔라딘,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아큐플라이AI 등 그룹사들이 참여해 신입 및 경력사원 200여명을 모집한다.

분야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모빌리티, 로봇, 스마트시티 등을 모두 아우른다. 직종은 ▲국내·해외영업 ▲사업기획 ▲개발 ▲생산 ▲서비스기획·운영 ▲관리 등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 인적성 검사,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는 한컴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한컴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전형별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실무부서가 서류전형부터 사전 테스트 문제출제, 면접까지 직접 참여해 실무형 인재 발굴에 초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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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합숙을 통해 비전과 사업 관련 교육을 받게 되며, 3개월 간 1:1 멘토링을 통해 업무 적응을 지원받는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그룹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공채는 업무별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