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드 6세대 익스플로러에 어떤 ADAS 들어갔을까

트레일러 롤링 줄여주고, 충돌회피 기능 마련

카테크입력 :2019/11/05 17:11    수정: 2019/11/05 17:15

5일 국내 출시된 포드 6세대 익스플로러 2.3리터 리미티드 트림에는 운전자 주행보조(ADAS) 장치 ‘코-파일럿 360 플러스(Co-Pilot 360 Plus)’가 마련됐다.

이 ADAS 장치는 실내 8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작 원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차량의 긴급제동을 돕는 장치부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보조장치 원리까지 쉽게 알 수 있다.

포드 6세대 익스플로러에는 ‘충돌 회피 스티어링’과 ‘’트레일러 스웨이‘ 기능이 주행보조 사양에 포함됐다.

그래픽으로 ADAS 기능을 설명해주는 포드 6세대 익스플로러 8인치 디스플레이 (사진=지디넷코리아)

‘충돌 회피 스티어링’은 앞차와의 충돌이 임박할 경우, 차량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급격하게 돌려주는 지원 시스템이다. ‘트레일러 스웨이’ 기능은 트레일러 결착 후 주행 시 트레일러 좌우 롤링 현상을 줄여주는 장치다.

포드코리아는 6세대 익스플로러에 차선 중앙을 유지해주는 레인 센터링 기능이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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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매되는 6세대 익스플로러는 8인치 가로형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만 탑재된다. 10.1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내년에 국내에 출시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익스플로러 2.3리터 리미티드 트림의 가격은 5천9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