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록체인 메인넷 sey체인 가동

파트너사 참여로 컨소시엄형 블록체인 구성

컴퓨팅입력 :2019/11/05 10:54

예스24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sey체인’ 메인넷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예스24는 지난해 8월 이더리움(ERC-20 표준) 기반 암호화폐 sey토큰을 발행한 이후, 독자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sey체인을 개발해 왔다. 메인넷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술 전문업체 오브스와 협력을 통해 완성했다.

sey체인 구성도(이미지=예스24)

예스24 측에 따르면 sey체인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됐다. 향후 이러닝, 이커머스, 데이터·보안기술 분야에서 파트너를 확보할 계획이다.

예스24는 메인넷 개발과 함께 sey체인 메인넷 위에서 발행된 ‘sey코인’을 출시하고, 예스24 내 적용할 예정이다. 독자들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시프트북스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응원하고, sey코인을 획득 할 수 있고, 작가들 또한 독자 응원 순위에 따른 보상으로 sey코인을 받을 수 있다.

sey코인은 sey코인몰에서 공연 티켓, 영화 시사회, 예스24 제작 굿즈, 음료 등을 응모, 교환 받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갑 앱 ‘sey월렛’을 통해 다른사람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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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더리움 기반 암호 화폐 sey토큰은 1대 1로 비율로 sey코인으로 교환될 예정이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메인넷 sey체인 개발은 예스24가 파트너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마련했다는 데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향후 참여자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