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 병역특례 기업으로 선정

"산업기능용원 추가 채용 가능"

컴퓨팅입력 :2019/11/04 18:23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2019년 병역 특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4년 전 병역특례제도를 통해 전문연구요원을 최초 채용한 이후 이번 병역 특례기업 선정으로 산업기능요원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병역특례제도는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일정한 자격, 면허, 학력 등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성을 군 복무를 대신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기업체나 연구기관에 일정 기간 종사하도록 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를 통해 IT업계에서는 우수한 개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코인플러그는 병역 요원들에게 처음부터 정직원과 동일한 대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현재 서버 개발과 클라이언트 개발 두 분야로 나누어 개발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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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플러그 R&D팀장 정종식 공학박사는 "이번 선정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과 기반 서비스 개발 등 연구개발 업무에 관심 있는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이 생활에 실제 접목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과 구현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코인플러그 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한 이메일 또는 사람인, 잡플래닛, 로켓펀치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