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현대·기아·제네시스 R&D 모터쇼 6일 개막...텔루라이드 전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서 진행

카테크입력 :2019/11/03 11:07    수정: 2019/11/03 11:09

2019 현대·기아·제네시스 R&D 모터쇼가 6일 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개막한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는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회사 내부에서 연구와 참고로 활용되공 있는 타 브랜드 자동차도 전시된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R&D 모터쇼에 전시될 차량 예정 대수는 105대다.

이곳에는 국내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현대기아차 해외 전용 모델들이 전시된다. 유럽형 씨드 슈팅브레이크, 유럽형 씨드 CUV, 중국형 라페스타, 중국형 ix35, 중국형 스포티지, 미국형 텔루라이드 등이 전시 예정 차량 명단에 있다.

기아차 텔루라이드 (사진=기아차)

특히 텔루라이드는 한 때 2019 서울모터쇼 전시 예정 차량으로 언급됐지만, 모하비 콘셉트카 전시로 확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제외됐다. 이 때문에 텔루라이드가 올해 R&D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종으로 손꼽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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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올해 R&D 모터쇼에 N브랜드, 제네시스, 연구소 기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전시관도 마련한다.

올해 R&D 모터쇼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