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직원 복지는 기본...퇴사직원 건강도 챙긴다

픽업 서비스부터 퇴직자 케어 프로그램까지

유통입력 :2019/10/30 16:51    수정: 2019/10/30 16:52

최근 타임커머스로의 변신에 성공한 티몬은 직원들의 입사부터 퇴사까지 전 과정을 풀 패키지로 관리해주는 '책임 복지'가 있다. 티몬의 가장 큰 자산이 '직원'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 실용적인 복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속감을 높여주는 감성적이면서 사려 깊은 서비스들로 애사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으로도 이어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선 티몬은 처음 입사한 신규 직원들을 위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입 및 경력 입사자들의 첫 출근을 환영하고 조기 적응을 돕는 취지에서 업계 최초의 출근 픽업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차량호출 서비스인 '파파'와 제휴를 맺고, 출근 첫 날 해당 직원의 자택으로 직접 차량을 보내 회사까지 편안하고 쾌적한 출근길을 제공한다. 회사에서 인재를 소중하게 여기고 티몬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환영한다는 의미다.

입사 이후에도 티몬만의 특별한 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직원들의 출퇴근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서비스의 일원인 '슈퍼파킹' 제도를 신설했다. 슈퍼파킹은 일반 사원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 서비스로, 신청하면 무료로 티몬 본사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복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출퇴근 거리가 먼 직원들은 슈퍼파킹을 이용해 업무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으며, 급하게 차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주차 걱정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소소한 복지 프로그램도 많다. 한 달에 한번 무료 마사지 제공, 연1회 1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제공, 헬스케어실 건강상담 제공, 명절에 귀성하는 직원들을 위한 귀성버스 제공,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에게 개인맞춤형 축하선물 제공 등 다양한 직원들이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티몬의 책임 복지는 퇴사 후에도 계속된다. 업계 최초의 '퇴직자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티몬은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를 결심한 직원들에게 마지막까지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사를 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소소한 불편 사항들을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한편 퇴직 후에도 티몬의 주요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풀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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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는 '종합건강검진 직원가 제공'이다. 임직원용 종합건강검진 패키지를 퇴사 후 1년간 직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강력한 혜택이다. 퇴사자 당사자는 물론 가족 구성원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개인이 원한다면 '경력관리 코칭'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경력관리를 위한 상담 및 구직 코칭 서비스로, 티몬에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을 계속 살려 퇴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사내 카페 이용권을 제공해 동료들과 퇴직 인사 음료 비용을 지원한다거나 동료들과 함께 기념이 될 수 있는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제공하는 등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입사부터 퇴사 후까지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종합 패키지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만족이 높아질수록 고객을 위한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믿고 행복한 회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