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공공·민간서 백업 솔루션 성능 테스트 통과

GS인증 획득 이어 삼성SDS 솔루션 표준화 제품으로 선정

컴퓨팅입력 :2019/10/28 15:12    수정: 2019/10/28 15:41

글로벌 보안 기업 아크로니스는 28일 백업 복구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인증)을 획득하고, 삼성SDS의 클라우드 이미지 백업 부문 솔루션 표준화 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제품이 사용될 실제 운영 환경의 테스트 시스템을 갖춰 제품의 품질을 인증한다. 회사는 지난 6월 TTA를 통해 아크로니스 백업에 대해 GS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7월 조달제품으로 등록 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포함해 여러 공공, 교육 기관에 조달청을 통해 제품을 공급했다.

이달에는 온프레미스 제품에 이어, 삼성SDS의 클라우드 이미지 백업 부문 솔루션 표준화 제품에 아크로니스 백업이 선정됐다. 삼성SDS가 공급하는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글로벌 보안 기업 아크로니스는 28일 백업 복구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인증)을 획득하고, 삼성SDS의 클라우드 이미지 백업 부문 솔루션 표준화 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부터 클라우드 기반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는 기업용 백업,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이다. 아크로니스는 비용도 경쟁 제품 대비 30%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비즈니스 성장에 맞춰 인프라가 확대될 때 라이선스 키 변경 만으로 간단하게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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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전 백업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능으로 컴플라이언스 지원을 강화하고, 블록체인을 통한 데이터 무결성도 보장해준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공공 및 대기업에 제품 공급이 이어지면서 제품 기술력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며 “올해로 공식 지사 설립 10년을 맞은 아크로니스코리아는 고객과 파트너와 함께 성장을 이어가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