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 인도 시작

1호차 주인공에 ‘나는 자연인이다’ 진행자 윤택 포함

카테크입력 :2019/10/28 11:22

한국GM이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에 첫 포문을 연 쉐보레 콜로라도의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콜로라도 1호차 주인공으로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택씨를 포함,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이 선정됐다.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24일 행사에서 직접 고객들을 만나 콜로라도 오너 드라이버가 된 것을 축하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콜로라도 1호차 구매 고객인 윤택씨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서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엔터테이너인 동시에 캠핑 마니아이자 캠핑용품 제작 및 판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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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씨는 “대담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별도의 튜닝 없이도 산간 오지를 단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오래전부터 매료되었다” 며, “오늘 드디어 고대했던 단짝 콜로라도를 만나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젬 사장은 “콜로라도는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특화된 차량일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한 차량” 이라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콜로라도의 진정한 가치를 생활 속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