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분기 당기순익 8360억원…전기比 27.0% 증가

KEB하나은행 당기순익 7천575억원

금융입력 :2019/10/25 16:07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8천3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0% 증가,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조4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주의 3분기 이자이익은 4조3천454억원, 수수료이익은 1조6천699억원이다.

3분기말 기준 하나금융지주 부실채권비율은 전 분기말 대비 8bp개선된 0.48%, 연체율은 1bp낮아진 0.35%다. 3분기말 그룹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14.17%,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12.25%이다.

KEB하나은행은 2019년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7천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37억원)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7천5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7%(2,035억원) 증가했다.

KEB하나은행의 3분기 이자익은 4조730억원, 수수료 이익은 6천766억원이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7bp 하락한 1.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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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말 NPL 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7bp 개선된 0.40%, 3분기말 연체율은 전분기말 대비 2bp 하락한 0.23%다.

3분기말 핵심저금리성예금은 56조7천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