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56회 전국 도서관대회' 참가...'팬텀' 등 소개 호응

컴퓨팅입력 :2019/10/23 08:32

ECM, ESB, UI/UX 솔루션 전문 기업 인젠트(대표 정성기)는 지난 16~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56th KLA General Conference)'에 참가해 자사 통합전자도서관 솔루션 '팬텀(Phantom')과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eXperDB', HTML5 기반 개발도구 'iXeb'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56회째를 맞은 전국도서관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도서관 업계 최대 축제다. 올해는 '지속가능 사회를 향한 도서관의 역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고 협회, 단체,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여명이 참여했다.

인젠트 'Phantom'은 대학도서관,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에서 사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설계 및 개발한 차세대 HTML5 기반 통합전자도서관 솔루션이다. 국내 최대규모 도서관인 국회도서관 차세대 업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핵심 모듈로 적용,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젠트는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참가해 전자도서관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Phantom'은 인젠트의 ECM(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과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eXperDB'와도 연동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콘텐츠 및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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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우 인젠트 UI사업본부장은 "도서관의 다양한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서관 사서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젠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맞춰 클라우드, 빅데이터,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도서관 서비스에 적용, 보다 편리하고 업무 효율성이 높은 도서관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젠트는 2000년 설립된 회사다. 금융권 채널 통합 시스템 전문IT 기업이다. 올해 ‘Beyond DX(Digital Transformation), Solution & Service Provider’를 신성장 비전으로 발표했다. 최근 오픈소스 DBMS 기반 통합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위해 케이포엠의 연계 및 데이터 사업 일체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