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해운대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진행

해리단길 상점과 제휴…멤버십 이용자 대상 할인·사은품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9/10/16 09:40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부산 해운대구에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20번길 ‘해리단길’에서 진행된다. 해리단길은 구해운대역사 뒤편에 위치한 골목 상권으로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상점ㅈ이 들어선 지역이다.

U+로드는 해운대 구청과 협력해 진행된다. 또한, 국내 소상공인 대상 매장 홍보 앱인 ‘프로모타’가 참여해 제휴 상점 앱 서비스 및 대형 설치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LG유플러스 모델이 U+로드 프로모션을 알리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해리단길에 위치한 음식점, 카페, 사진관 등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종 할인을 제공한다. 멤버십 이용자는 U+멤버스 앱에서 원하는 상점의 쿠폰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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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다트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휴 상점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응모 이벤트도 열린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U+로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에서 U+로드를 운영한다”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골목 상권을 찾아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