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트래블 “와그 구글 앱, 업데이트 하세요”

구글 플레이 정지 조치에 “유해성 없어” 해명

중기/벤처입력 :2019/10/14 11:02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은 와그 앱 구글 플레이 정지에 대한 공식 입장을 14일 밝혔다.

구글 측이 설명한 기기 유해성 의심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와그 앱은 지난 10일 구글 플레이에서 정지됐다. 11일 와그 안드로이드 앱 일부 이용자에게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로부터 정지 권고 메시지가 뜨며 '해당 앱이 광고 사기를 저지르려고 한다'는 문구와 함께 와그가 유해한 앱으로 감지되기도 했다.

이에 와그트래블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와그 안드로이드 앱은 TNK팩토리의 마케팅 SDK가 적용돼 있는데, 이 SDK가 탑재돼 있는 대부분의 앱이 정지 처리 혹은 유해한 앱으로 간주가 된 상황”이라며 “와그 안드로이드 앱에는 별도의 광고 영역이 없을뿐더러, 기기에 영향을 줄 어떠한 유해성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SDK를 서비스하는 TNK팩토리 역시 “TNK팩토리 및 TNK팩토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떠한 경우도 불법적으로 고객의 기기 또는 네트워크에 접근하지 않는다”면서 “사용자의 허가 없이 광고 클릭을 촉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TNK팩토리는 자사의 SDK가 구글 플레이의 어떤 정책을 위반했는지 구글에 공식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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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트래블은 해당 SDK를 제거한 새로운 버전의 와그 안드로이드 앱을 배포했다.

이전 버전의 앱은 계속 유해성 앱으로 분류될 수 있어, 구글 플레이에서 가장 최신 버전의 앱으로 업데이트 하면 와그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