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시니어 행사서 유튜버 시상식 개최

서울시와 함께한 ‘50플러스축제’서 어르신 유튜버 10개팀 시상

방송/통신입력 :2019/09/30 10:40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해 ‘50+유튜버 스쿨’ 시상식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50플러스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유튜버 육성 프로그램에 따른 시상식과 시니어 전용 콘텐츠 시연을 진행했다.

‘50+유튜버 스쿨’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지난 3개월간 멘토링을 받은 수료자 10팀에게 시상했다.

대상은 34년간 중고교 수학교사로 근무하다 퇴직해 19개월차 헬스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강철진(64세) 씨가 수상했다. 강철진씨는 ‘강철 헬스전략’ 채널을 개설, 10분 헬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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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은 클래식과 힐링을 주제로 ‘49금 TV’ 채널을 운영하는 윤용인(52세) 씨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광택(58세)씨 ▲김금녀(65세)씨 ▲新(신)아재아재(이춘재, 이영욱, 이은비) 등 세 팀에게 돌아갔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은 “50세 이상 세대를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행사인 50플러스축제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제 2의 인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