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어니스트펀드와 '맞손'

투자상품 가입 서비스 제공

금융입력 :2019/09/26 10:45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뱅크샐러드'가 P2P대출업체 '어니스트펀드'와 손잡고 뱅크샐러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상품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뱅크샐러드는 어니스트펀드와 제휴를 통해 어니스트펀드의 ▲아파트(주택) 담보 ▲온라인 커머스 선정산 채권 ▲건설자금 채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부실률·연체율·수익률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뱅크샐러드에서 까다롭게 검토한 상품을 선별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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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투자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앱) 내 재테크 탭에서 이용 가능하며, 상품은 매일 정오와 저녁 6시로 2회에 걸쳐 오픈될 예정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1만원부터 시작되고, 일반 투자자는 최대 2천만원(부동산 상품 1천만원) 투자가 가능하다. 소득에 따라 적격 투자 조건을 획득한 투자자는 4천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