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로 더 실감나게 액티비티 즐긴다”

10월 말까지 ‘5G 액티비티 시즌 1’ 진행…강화·남이섬·서울랜드에 적용

방송/통신입력 :2019/09/26 10:04

KT(대표 황창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말일까지 한 달 여간 ‘5G 액티비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5G 액티비티’는 2030 세대를 타깃으로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에 5G 실감형 서비스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360도 촬영이 가능한 넥밴드를 무료로 대여해 스포츠를 즐기는 동시에 촬영을 할 수 있다.

5G 액티비티가 적용되는 종목과 장소는 ▲루지, 강화씨사이드리조트 ▲짚와이어,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스카이엑스, 과천 서울랜드 등이다.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서울100K 트레일런 대회 및 클라이밍 대회 ▲2019 마블런 대회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KT의 모델들이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에서 5G 액티비티 시즌1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넥밴드를 통해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린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KT는 매일 선착순으로 ▲강화도 루지 이용권(20명) ▲남이섬 투어 티켓(15명) ▲서울랜드 자유이용권(10명) 등 경품이 증정할 방침이다. 재밌고 역동적인 영상을 공유한 참가자에게는 선발을 통해 총 200만원 상당의 해외 액티비티 여행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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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5G 액티비티 시즌1을 시작으로 서바이벌, 사륜바이크(ATV) 등 다양한 레포츠와 스노우 보드 등 겨울 스포츠에도 5G 액티비티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이 KT의 5G를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5G 액티비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만의 5G 서비스로 다양한 종목에서 더 많은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