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퓨어스토리지, 데이터서비스 솔루션 협력

지난해 10월 시작한 백업SW와 스토리지시스템 결합 연장선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는 애플리케이션 레질리언스, 데이터 애널리틱스, 장기 보관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던 퓨어스토리지의 사업 협력을 기업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협력을 발표한 뒤 공동 고객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를 위한 베리타스 넷백업의 통합 스냅샷 기반 보호 기능은 기업에서 랜섬웨어 및 데이터 손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한다. 베리타스는 스토리지 타깃으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와 통합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데이터 보호와 복구를 제공한다. 또 기업은 플래시블레이드를 스트리밍 분석 및 인공지능(AI)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위한 데이터 허브로 활용하는 동시에, 베리타스 넷백업이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베리타스 로고

양사는 기존 협력을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반으로 확대한다. 양사 고객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와 베리타스 인포스케일을 통합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인 수준의 성능 및 가용성을 항시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 제품과 베리타스 앱타 IT 애널리틱스의 통합으로 기업에 용량, 효율성,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증가하는 데이터 규정에 대한 유연한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한다. 베리타스 액세스 어플라이언스를 활용해 장기 보관용으로 저장된 플래시어레이 데이터 스냅샷에 대한 탄력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라카시 다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담당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은 비즈니스에 중요한 데이터를 확장, 분석 및 보호할 수 있는 민첩성이 필요하다"며 "퓨어스토리지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베리타스와 통합함으로써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요구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