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리패션워크에서 ‘더 월 럭셔리’ 선봬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 와 함께 '더 월 럭셔리' 쇼케이스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9/09/24 09:01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패션위크에서 차세대 가정용 디스플레이 ‘더 월 럭셔리’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패션위크 첫째 날 더 리츠 호텔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이하 콜롬보)’와 함께 ‘삼성 더 월 럭셔리&콜롬보 글로벌 쇼케이스’ 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의 유명 디자이너, 배우, 디자인 전문 매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의 더 월 럭셔리와 콜롬보의 시그니처 라인업 및 뉴 컬렉션이 함께 소개됐다.

프랑스 유명 방송인인 상드라 루(Sandra Lou)가 삼성 '더 월 럭셔리(The Wall Luxury)'와 콜롬보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더 월 럭셔리는 마이크로LED 기술 기반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의 홈 시네마용 제품으로 베젤이 없고 두께는 29.9mm에 불과해 거실 벽에 부착 시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시장의 럭셔리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더 월 럭셔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홈 시네마용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더 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파리 패션위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월 럭셔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명품 패션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 월 럭셔리’ 판매를 위한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