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최대 연 8% 혜택 주는 적금 출시

12개월 정기적립식 적금…5만원대 요금제 이상 가입자 누구나 신청 가능

방송/통신입력 :2019/09/19 09:45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최대 연 8%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제휴 적금 상품 ‘U+웰컴투에이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과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U+웰컴투에이트는 12개월 정기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월 5만원 이상의 요금제를 이용 중인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 시 연 2.5% 금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의 예·적금 첫 거래 이용자에게는 1.5% 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에서 6회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연 2% 금리를 추가로 받는다. 가입자는 만기 해지 시 만기 축하금으로 연 2%의 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과 제휴해 최대 연 8%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제휴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가입자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진행된다.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천명씩 총 2만명을 모집한다. 월 납입금은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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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웰컴투에이트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 앱에 접속해 입출금 통장 개설 후 제휴 적금을 개설하면 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은 “이용자와 영업 현장 직원의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금리를 제공하는 제휴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니즈를 찾아가는 제휴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