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으로 렌터카를 예약해 출발지로 배달 받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카플랫'이 최근 25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휴맥스,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카플랫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총 351억원이다.
렌터카 예약 플랫폼으로 시작한 카플랫은 휴맥스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성장했다.

카플랫은 온라인 차량 중개 서비스에 치중된 사업 영역을 향후 차량공유, 세차, 정비 등 분야로 확장할 방침이다.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 상생 모델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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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기반 차량 공유 서비스는 다음달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판교와 수내역 중심으로 약 40대 규모의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 이후 서울에서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