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프로에도 트리플 카메라 넣을 것"

소니딕슨닷컴, 아이패드 프로 목업 사진 공개

홈&모바일입력 :2019/09/18 07:27

애플이 다음 달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새 아이패드 프로에 아이폰11 프로와 유사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소니딕슨닷컴이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 목업(좌) / 지난 해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카메라(우, 사진=씨넷닷컴)

지난 해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는 11형과 12.9형 모두 아이폰XR과 성능이 비슷한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렌즈는 하나다. 또 광학식 손떨림 억제(OIS) 기능은 빠진 상태다.

출시 전 기기 관련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블로거 소니 딕슨이 운영하는 블로그 '소니딕슨닷컴'은 17일(미국 현지시간) '애플 새 아이패드 프로 목업의 첫 실물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패드 프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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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작성한 J. 글렌 퀸즐러는 이 사진을 '이전 아이패드 하드웨어 관련 정보로 볼 때 신뢰할 만한 정보원'에게서 얻었다고 소개했다. 또 카메라가 아이폰11 프로에 적용된 것과 유사하며 동영상 전문가들에게 같은 이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측했다.

일본 애플 전문사이트인 맥오타카라 역시 지난 달 중순 중국 공급망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오는 10월 출시할 아이패드 프로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