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5, 국내 출고가 53만9천원~65만9천원

출시일은 미정…1차 출시국선 20일부터 판매

홈&모바일입력 :2019/09/11 13:55

애플의 새 스마트워치 '애플워치5'의 국내 출고가가 50만~60만원대로 확정됐다.

애플은 11일 애플워치5의 국내 출고가가 ▲GPS 모델 53만9천원 ▲GPS+셀룰러 모델 65만9천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출시일은 미정이다.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는 10일(현지시간) 선주문이 가능하며 20일에 공식 출시된다. 애플워치5의 현지 출고가는 GPS 모델 399달러, 셀룰러 모델 499달러부터로 전작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날 공개된 애플워치5는 화면이 꺼지지 않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제품을 들거나 탭하지 않고도 손쉽게 시간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력 절감을 위해 사용자가 손목을 아래로 내리면 자동으로 어두워지고, 손목을 올리거나 탭하면 최대 밝기로 돌아간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8시간이다.

또 애플워치5에 내장된 나침반과 업데이트된 지도 앱으로 자신이 향하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새 나침반 앱을 통해 진행 방향, 경사, 위도, 경도, 고도까지 볼 수 있으며 시계 페이스에 추가해 방향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애플이 10일(현지시간) 애플워치 시리즈5를 공개했다. (사진=애플)

여행 중인 사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긴급 구조 요청 기능도 추가됐다. 애플워치5 셀룰러 모델은 기기 최초 구매 장소나 개통 여부에 상관없이 응급 서비스로 국제 전화를 걸 수 있다. 예컨대 넘어짐 감지 기능이 활성화 돼 있을 경우 사용자의 넘어짐을 감지하고 1분 간 움직임이 없으면 자동으로 긴급 전화가 걸린다.

애플워치는 40mm, 44mm로 구성됐다. 애플은 새 티타늄 케이스를 선보였으며, 골드, 실버, 스페이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같은 클래식 스타일은 유지된다. 스크래치에 강한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도 올 가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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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 스마트워치 운영체제(OS)인 워치OS 6는 19일부터 애플워치3 이상에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애플워치1·2는 올 가을부터 사용 가능하다. 워치OS 6는 생리 주기 추적 앱과 같은 건강·피트니스 기능이 새롭게 제공된다.

한편, 현재 애플워치4는 단종됐으며, 전작인 애플워치3 GPS 모델 가격은 국내에서 25만9천원으로 인하, 애플워치3 GPS+셀룰러 모델은 37만9천원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