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사례와 발전 방향은?...2회 블록체인 리더스포럼 24일 열려

컴퓨팅입력 :2019/09/09 22:36    수정: 2019/09/09 22:44

한국블록체인학회(회장 박수용 서강대 교수)가 주최하는 '제 2회 블록체인 리더스 포럼'이 오는 24일 오전 7시30분 쉐라톤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B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ICO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STO(Security Token Offering)를 다룬다. STO를 통해 본 사례와 발전 방향을 놓고 패널 토의가 열린다.

패널 토의에는 조원희 디라이트 변호사(KAIST 지적재산대학원 겸임 교수)와 이진우 테조스코리아 대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블록체인 교육자문 위원), 한중섭 체인파트너스 리서치 센터장(비트코인 제국주의 저자) 등 3인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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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빈 한국블록체인학회 사무국장(서강대 산학협력 교수)은 "STO는 IPO와 비교해 비용이 저렴하고 빠른 현금화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합법적 장치를 통해 발행 기업과 투자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다"며 "이번 2회 블록체인 리더스 포럼은 STO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리고 말했다.

한편 블록체인 분야 산학연관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는 '블록체인리더스포럼'은 지난 8월 27일 창립식을 갖고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