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 새 리그 '메마름의 시대' 예고

7일 오전 5시 새 시즌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9/09/06 11:20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메마름의 시대’를 오는 7일 오전 5시에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방식의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다. 지난 6월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3개월 단위 챌린지 리그와 호쾌한 액션, 방대한 스킬 트리 등이 큰 호평을 받으며 동시 접속자 8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 리그 ‘메마름의 시대’의 핵심 콘텐츠는 역병에 속박된 몬스터를 제압하는 타워 디펜스 전투다. 이용자들은 이번 리그에서 탑을 건설하고, 방어 전선을 구축하는 등 핵 앤 슬래시 전투가 극대화된 신선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또한 13개의 신규 조합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12가지 성유(보물)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된다. 네크로맨서의 전직 직업 개편,독 어쌔신 스킬 젬 및 스킬 강화, 사보추어의 지뢰 스킬 개선 등도 새 리그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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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19개의 새로운 점술 카드와 16개의 신규 스킬 및 보조 젬, 16가지 고유 아이템이 추가되며, 임무 기능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방향으로 개편된다.

신규 리그 ‘메마름의 시대’ 오픈을 기념해 새로운 미스터리 박스도 선보인다. 새로운 미스터리 박스에는 다양한 날개, 캐릭터 이펙트,발자국, 은신처 등 꾸미기 아이템이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패스 오브 엑자일’ 가맹 PC방에서 플레이 시 누적 6시간 마다 미스터리 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박스는 계정 당 최대 30개까지 획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