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물리보안 기업 에스원과 인공지능(AI)기반 종합 보안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강점을 결합한 AI 기반 종합 보안 서비스 3종 ▲종합 보안 컨설팅서비스 ▲맞춤형 통합 보안 구축 서비스 ▲융복합 관제서비스를 출시한다. 고객사 사업 여건과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인증, 취약점 진단, 법규 대응,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보안 분야 컨설팅을 수행하는 종합 보안 컨설팅 서비스와 고객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서비스 조합을 제시·구축하는 맞춤형 통합 보안 구축 서비스를 먼저 출시한다. 중소·대기업 고객을 아우르는 양질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이글루시큐리티와 에스원이 공동으로 영업, 공급, 구축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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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AI 역량과 위협 인텔리전스가 집약된 융복합 관제 인프라를 구축하며 물리·정보·융합 보안을 포괄하는 융복합 관제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에스원은 융복합 관제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글루시큐리티는 솔루션 공급과 시스템 유지 관리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 인력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수많은 사물과 사람, 인프라가 연결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발맞춰, 물리·정보·융합 보안을 포괄하는 종합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한 차별적인 보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