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019 서머너즈워 유럽투어' 4개월 대장정 종료

디지털경제입력 :2019/08/27 10:44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유럽 팬들을 직접 만난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가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한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는 5월 독일 베를린, 6월 프랑스 리옹과 스웨덴 스톡홀름, 7월 러시아 모스크바, 8월 독일 쾰른까지 약 4개월 간 총 6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투어의 종착점이었던 쾰른 투어는 유럽 게임쇼 ‘2019 게임스컴’의 기간에 개최돼 독일 현지 팬과 유럽 이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9 서머너즈 워: 유럽투어 각 도시별 진행 모습.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베를린, 암스테르담, 스톡홀름, 쾰른, 모스크바, 리옹.

유럽 투어는 매회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진행됐다. 투어는 참가 신청 시작과 함께 매회 수 분만에 마감을 기록했고, 각 행사장에는 수백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며 유럽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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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현장에서는 ‘서머너즈 워’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굿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참가 선수들도 행사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유럽 투어로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유럽 팬들과 더욱 친밀한 스킨십을 형성하고 현지 커뮤니티의 끈끈한 결속을 위한 소통을 장을 제공했다”며 “이용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세계에서 서머너즈 워의 입지와 브랜드 가치를 더욱 탄탄히 키워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