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9월 뚜레쥬르 배달 서비스 시작

인터넷입력 :2019/08/23 09:04

9월초부터 요기요에서 전국 직영점을 포함한 약 350여개 뚜레쥬르 매장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와 배달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CJ푸드빌 이치형 베이커리본부 영업총괄 사업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체결로 뚜레쥬르의 다양한 베이커리를 요기요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뚜레쥬르 역시 배달 플랫폼으로 채널을 확대함에 따라, 현대인들의 대표 식문화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는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한층 더 폭넓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는 뚜레쥬르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성공적인 딜리버리 서비스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뚜레쥬르와의 발전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양사가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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