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 글로벌 서비스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9/08/21 09:51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드래곤스카이’를 유럽과 호주 및 아시아 지역에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전투를 펼치는 방치형 슈팅 RPG 장르다. 슈팅 게임의 액션과 3D그래픽으로 제작된 화려한 영상미가 특징이며, 모바일 환경에 맞는 방치형 육성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간단한 조작만으로 고급 드래곤을 만들 수 있으며, 드래곤을 직접 컨트롤해 미사일을 피하는 등 육성과 슈팅 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지난 6월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직접 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이후 55%의 사용자 증가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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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스카이.

‘드래곤스카이’는 이번 신규 업데이트와 동시에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11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추후 컴투스의 글로벌 노하우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남미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및 여러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드래곤 ‘브라바돈’과 ‘엘레브 본 혼’ 2종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밖에도 별 인장 상점, 이벤트 상자 등을 통해 푸짐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