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플카드 서비스 미국 출시

홈&모바일입력 :2019/08/21 07:56

애플카드가 미국 전역에서 출시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등 외신은 애플이 애플카드를 미국 전체 지역에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달초 초청을 받은 경우에 한해 조기가입을 받았던 애플카드는 모든 미국 거주자에게 발급가능해졌다.

애플카드

아이폰6나 iOS 12.4 운영체제 버전 이상에서 애플월릿 앱을 통해 사용가능하다. 애플페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티타늄 재질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애플은 이와 함께 우버와 3% 일일 캐시백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우버, 우버이츠 등을 애플페이로 구매하면 3%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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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애플카드에 다양한 1일 캐시백 제도를 운영한다.

티타늄 재질의 물리적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1%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애플페이로 디지털 애플카드를 이용하면 2%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애플스토어, 아이튠스, 앱스토어 등에 애플카드를 사용하면 3%의 캐시백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