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류현진 출전 경기, 앱에서 실시간으로 본다"

‘U+프로야구’앱 내 MLB 관 오픈…한국인 출전 경기 중심 생중계

방송/통신입력 :2019/08/19 09:47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MBC스포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MLB 생중계는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를 통해 제공된다.

첫 중계는 20일 오전 8시 시작하는 ‘시애틀 VS 템파베이’ 경기로,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U+프로야구 내 개설되는 MLB 관에서는 한국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한눈에 보고,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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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다음달 20일까지 메이저리그 경기를 시청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2명) ▲에어팟(5명) ▲MLB 모자(20명) ▲1만원 상당 U+모바일tv 상품권(50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10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1일 발표된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류현진 선수 외 코리안리거들의 국민적 관심이 높아 MLB 중계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이용자 관심이 높은 볼거리를 지속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