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61개 SW 상장 기업중 브랜드 평판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상장기업 61곳의 브랜드 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더존비즈온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2위는 한글과컴퓨터, 3위는 안랩이었다.

이번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등 6개 지수로

구분, 결과를 산출했다.

분석 기간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한달간이다. 61개 상장 SW 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77만 9684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더존비즈온, 한글과컴퓨터, 안랩, 대아티아이, 웹케시, 쌍용정보통신, 한국전자인증, 아시아나IDT, 비즈니스온, 링크제니시스가 1~10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신정보통신, 다우데이타, 윈스, 알서포트, 이스트소프트, 키네마스터, 휴네시온, SGA, 드림시큐리티, 버킷스튜디오가 11~20위에 올랐다.

또 라온시큐어, 데일리블록체인, 한류AI센터, 모바일리더, 퓨전데이타, 케이사인, 투비소프트, 엑셈, 에스트래픽, 시큐브는 21~30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지란지교시큐리티, 미래아이앤지, 인포뱅크, 인프라웨어, 한일네트웍스, 핸디소프트, 이니텍, 한컴MDS, 텔코웨어, SGA솔루션즈가 31~40위를, 포비스티앤씨, 이글루시큐리티, 소프트센, 서호전기, 오상자이엘, 누리텔레콤, 셀바스 AI, 파수닷컴, 토탈소프트, 한컴시큐어가 41~50위를, 플랜티넷, 엔지스테크널러지, 오파스넷, 네이블, 알티캐스트, 지니언스, 포시에스, 정원엔시스, 코닉글로리, 디지캡, 에스에스알이 각각 51~61위를 각각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참여지수 21만8094, 미디어지수 22만9037, 소통지수 13만5425, 커뮤니티지수 5만3290, 시장지수 329만2691, 사회공헌지수 5만4484으로 전체 브랜드평판지수가 398만3020을 기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 소장은 "브랜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 가치, 소통 가치, 소셜 가치, 시장 가치, 재무 가치로 나눠 조사한다"며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