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한국디지털교육협회 ‘디지털 교육 혁신 공로상’ 수상

7년 간 이어온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 국내 디지털 교육 환경 혁신에 기여

디지털경제입력 :2019/08/14 11:49

퀄컴이 14일 한국디지털교육협회로부터 국내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퀄컴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디지털교육협회와 함께 디지털교과서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분당 샛별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1개 학교에 무선 인프라와 퀄컴 솔루션이 탑재된 태블릿을 지급했으며, 한국디지털교육협회와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전략도 제시했다.

또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교사들 간 경험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포럼을 개최해 국내 디지털교과서 정책과 성공적인 연계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줄리 웰치 퀄컴 대관업무 부사장(오른쪽)과 김영일 한국디지털교육협회장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퀄컴)

줄리 웰치(Julie Welch) 퀄컴 대관업무 부사장은 “퀄컴은 교육을 통해 미래의 인재들을 위한 핵심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지난 7년간 한국디지털교육협회와 함께 국내 디지털 교육 환경 혁신에 기여할 수 있었음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간의 협력이 향후 건실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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