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시계·쥬얼리 명품관’ 출시

유통입력 :2019/08/08 09:16

인터파크가 시계 전문몰 타임메카와 함께 ‘시계·쥬얼리 명품 전문관’을 출시하며 온라인 명품 카테고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타임메카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브랜드 시계는 물론 쥬얼리, 패션잡화 등을 전문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국내 1위 시계 전문몰이다.

인터파크는 최근 3년간 시계·쥬얼리 카테고리 부문의 매출이 평균 25%씩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타임메카와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시계·쥬얼리 명품관을 기획했다.

이번 인터파크 ‘시계·쥬얼리 명품관’은 크게 태그호이어, 해밀턴, 구찌, 알마니 등의 브랜드로 구성된 ▲시계 카테고리와 스와로브스키, 판도라, 미사키 등의 브랜드로 구성된 ▲쥬얼리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또한 총 60개 브랜드 및 1만여 개의 시계·쥬얼리 상품을 판매하고, 최대 80%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인터파크는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핫딜100 프로모션을 통해 담당 MD가 프리미엄 명품 시계 100종과 가성비 데일리 시계 100종을 엄선해 정가 대비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판매량을 바탕으로 인기 시계 690종과 쥬얼리 434종을 선정하여 5% 중복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특가 통합전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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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품으로는 태그호이어 WAR211C.BA0782 까레라 오토매틱 39mm(196만원), 해밀턴 H32735731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42mm(89만원), 구찌 YA141401 디아망띠시마 쿼츠 여성용 가죽시계 32mm(56만9천원), 프레드릭콘스탄트 FC-292MV5B4 클래식 크로노그래프 남성용 가죽시계 40mm(51만5천원), 스와로브스키 블랙 스완 목걸이 미니(5만9천원) 등이 있다.

박현수 인터파크 시계·쥬얼리 담당 MD는 “최근 온라인 쇼핑이 주요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A/S 등의 이슈가 차츰 해결됨에 따라 주로 오프라인을 통해 시계·쥬얼리 등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또한 점차 변하고 있다”며 “국내 1위 시계 전문몰인 타임메카와 함께 기획한 이번 명품 전문관이 합리적인 가격, 확실한 A/S,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구성되어 온라인으로 시계·쥬얼리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소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