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상반기 영업익 44억원…전년比 240%↑

인터넷입력 :2019/08/07 18:44    수정: 2019/08/07 18:52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상반기 매출 1천77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1%, 240% 성장한 수치다.

지니뮤직은 ▲음악플랫폼, 음원유통사업 등 핵심 음악사업 경쟁력강화 ▲CJ디지털뮤직과의 합병 시너지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해년도 연간매출은 전년 연간매출 1천712억원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니뮤직 박정수 경영기획실장은 “음악권리료 인상, 음악서비스 업계간 경쟁심화 등으로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가입자 확대, 유통 음원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을 대폭 증가시켰다”고 자평하며 “향후 당사는 KT, LGU+와 협력해 5G 신규음악상품 출시하는 등 음악플랫폼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며 CJENM의 최고 흥행콘텐츠 유통 시너지를 창출해 합병원년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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