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예방·감시·신고 한 번에 끝내는 IoT 보안서비스 출시

피해 발생 시 최대 1천만원 지급하는 보험 무료 가입

방송/통신입력 :2019/08/07 09:57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집안 내 침입을 감지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까지 할 수 있는 IoT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한 가정용 CCTV ‘맘카’ ▲창문이나 현관문의 열림을 감지해 알려주는 ‘열림 알리미’ ▲적외선 센서로 동작을 감지해 사이렌을 울리는 ‘움직임 알리미’ 등 IoT 기기를 활용해 보안을 강화한 종합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우리집 지킴이 가입자가 피해를 당할 경우 보상도 제공한다. 보험적용을 통해 도난은 최대 500만원, 화재는 최대 1천만원까지 각각 보장한다. 서비스 이용료 이외에 별도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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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IoT 보안 기능을 갖춘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서비스 이용 요금은 U+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월 1만원(3년 약정기준), 단독으로 이용할 경우 월 1만1천원(3년 약정기준)이다. LG유플러스 전국 매장과 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스마트홈상품그룹 상무는 “IoT 기술을 활용해 예방과 감시, 확인, 신고 및 보상까지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여러 가지 사건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이용자들이 IoT 보안 서비스로 안심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