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협회, 내년 3월 수소모빌리티+쇼 개최

정만기 협회장이 조직위원장 맡아

카테크입력 :2019/08/06 15:59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내년 3월 수소 모빌리티, 전기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B2B(기업과 기업 간) 행사 ‘수소모빌리티+쇼’를 연다. 이 행사의 조직위원장은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이 맡는다.

자동차산업협회는 6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단장 신재행, 이하 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사장 유종수, 이하 하이넷)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부응하고 산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수소산업을 차세대 선도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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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단체는 해외 유명 수소전시회와 연계해 국내 수소산업의 장점을 알리고,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판로개척과 거래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소모빌리티+쇼’를 연다.

정만기 위원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에 걸맞게 우리나라 수소 산업을 차세대 선도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3개 단체가 힘을 모았다”며 “2020년 개최 예정인 수소전시회는 수소 산업의 최첨단 신제품,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제품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최적의 마케팅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