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은 태국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소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후오비 태국은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라이선스를 획득한 5번째 업체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2018년 디지털 자산 분야에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 브로커, 딜러 등은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후오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운영되는 후오비 태국은 올 3분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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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글로벌이 개발한 후오비 클라우드 플랫폼은 복잡한 IT 기술 없이도 간편하게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사크다 카테캐우 후오비 태국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목표는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국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만한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향후 정부 당국과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