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월 9천900원 내면 3천원씩 10회 할인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 '슈퍼클럽' 출시

유통입력 :2019/07/29 16:52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자사 배달앱 요기요가 1일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인 ‘슈퍼클럽’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슈퍼클럽’은 소비자가 월 9천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요기요 앱 내 모든 음식점의 메뉴를 월 10회, 3천원 자동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다.

슈퍼클럽을 이용하면 매월 총 3만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주문할 때마다 적용되는 자동 할인과 더불어 슈퍼레드위크 2.0과 같은 쿠폰, 포인트 등의 기타 할인과도 제약없이 중복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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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는 ‘슈퍼클럽’의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한달 내 ‘슈퍼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3개월 간 월 구독료를 반값인 4천9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월 10회 할인을 월 20회로 늘려 제공해, 8월 슈퍼클럽 가입자는 3개월 간 월 4천900원으로 총 60회, 최대 18만원 상당의 주문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중복할인까지 추가로 할인 적용 받을 경우, 3개월 간 적용 받을 수 있는 할인 폭은 커진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는 “이제는 배달음식을 빼고 음식 소비 문화를 말할 수 없을 만큼 배달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다”면서 “이제 요기요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배달앱을 빈번하게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독보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클럽을 통해 요기요가 전하는 맛있는 일상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