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드, 출시 3개월만에 발급자 100만명 돌파

누적 결제액 3천200억원

금융입력 :2019/07/25 15:48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는 토스카드 누적 발급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토스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에 연동하여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물 카드다.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BC카드 가맹점 망을 활용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건당 최대 결제 가능 금액은 200만 원이다.

7월 현재 누적 결제액은 3천2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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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출시 기념 이벤트로 관심을 받으며 출시 첫 주에 발급 건수 30만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국 편의점 ATM 토스머니 무제한 무료 출금, 결제 시 1천원 미만 잔돈저축 기능, 매 결제 시 33%의 확률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을 제공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스카드의 혜택과 기능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토스는 앞으로도 가장 만족스러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