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남북미 정상의 ‘택시vs모빌리티’ 가상토론

[백기자의 e知톡] 합법적인 혁신과 불법적인 꼼수 사이

인터넷입력 :2019/07/19 17:35    수정: 2019/07/21 11:22

최근 국토교통부가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업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관련기사:IT회사도 택시면허 활용해 운송사업 가능해진다)

렌터카 기반의 택시 서비스를 하고 있는 VCNC ‘타다’ 측은 당혹감을, 기존 택시 업계와 손을 잡고 플랫폼 택시 사업을 꾸린 카카오모빌리티와 KST모빌리티는 안도감을 표했습니다.(관련기사:국토부 택시제도 개편안에 업계 ‘찬반’ 엇갈려)

국토부가 렌터카 형태의 플랫폼 택시에 대한 허용 여부를 보류한 대신, 택시 면허를 임대해 쓰거나 기존 택시 사업자 또는 개인 기사와 함께하는 플랫폼 택시는 허용했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국토부 개편안을 두고 택시업계의 판정승이다, 반쪽자리 대책이란 비판이 나왔습니다.

오랜 시간 택시 업계와 모빌리티 업체 간 다툼이 지속된 가운데, 이번 정부 발표로 타다는 국토부와 택시 업계를 다시 열심히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최악의 경우 자기 차량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다시 사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해야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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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타다 서비스를 두고 혁신이냐 아니냐의 논쟁이 있었고, 또 합법이냐 불법이냐 논란도 뜨거웠습니다. 타다를 이용한 승객들의 반응은 좋았던 반면 업계 의견은 제각각이었습니다.

이 같은 택시와 모빌리티 업체 간의 충돌을 만약 한북미 정상이 대표자로 나와 가상토론을 하면 어땠을까요. 1년 넘게 지속돼온 양측의 논란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재구성해 봤습니다. 영상에서 사용된 음성합성 기술은 네오사피엔스의 타입캐스트 서비스를 활용했습니다. 위 영상에서 등장하는 목소리와 캐릭터는 허구이며, 실제가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