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유통업종 영업관리시스템 '굿엠디' 개편

패션전문기업용 관리기능 강화…3개월간 신규 파트너 대상 프로모션

컴퓨팅입력 :2019/07/18 09:55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유통업종 대상 영업관리시스템 ‘굿엠디(goodMD)’를 개편해 패션 전문 기업을 위한 생산,입고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굿엠디는 신세계아이앤씨가 개발한 유통 및 패션 업종용 영업관리시스템이다. 웹과 모바일 앱으로 재고 및 판매를 실시간 관리하고,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사방넷', '샵링커', '플레이오토' 등과 연동을 지원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합관리 할 수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유통패션업종 영업관리시스템 굿엠디(goodMD) 개편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굿엠디의 패션업종 관리 기능을 개편했다. 이 분야 업체에 필요한 생산 및 입고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생산 자재 소요 관리, 생산 진행, 입고 계획, 물류 계획 등 상품 생산 관리와 생산 이후 본사 및 매장 간 상품 배분 관리 기능을 더했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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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는 굿엠디 개편 기념으로 신규 파트너사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15일까지 굿엠디를 이용하는 신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1개월 무료 사용, 초기 구축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50곳에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IT사업부 상무는 "상품의 생산부터 배분, 판매, 배송, 반품 등 온오프라인 영업 전반의 모든 과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유통, 패션 기업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굿엠디가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한 파트너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