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전력연구원과 기술 교류 협약

전력 분야 전력 토신 기술 협력

컴퓨팅입력 :2019/07/16 18:1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전 전력연구원(KEPRI)과 전력 및 ICT 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과 빅데이터와 관련한 실무 전문가 기술 교류에 나선다.

향후 두 기관은 ▲전력 분야 전력통신 기술협력 ▲ICT 분야 유무선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 교류 ▲전력 빅데이터 분야 신규 비즈니스 공동 협력 발굴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 플랫폼 및 R&D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한다.

김명준 ETRI 원장(오른쪽)이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ETRI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협력을 계기로 전력에너지 산업의 지능화와 국제 표준 및 기술 선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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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ETRI 원장은“전력 및 에너지 산업이 국민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ICT와 융합된 인공지능을 적용해 국민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전 전력연구원 김숙철 원장은 “전력과 ICT가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전력기술 고도화로 우리나라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 역할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