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5G, '야간 카메라 모드' 활성화

삼성전자,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야간에도 선명한 사진 촬영 가능

방송/통신입력 :2019/07/16 08:15    수정: 2019/07/16 08:15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5G’ 이용자를 위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갤럭시S10이 지원하던 야간 카메라 모드가 갤럭시S10 5G에서도 활성화됐다.

16일 외신 GSM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G977NKSU1ASF3’로 이름 붙여진 갤럭시S10 5G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S10 5G 이용자들도 야간 카메라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야간 카메라 모드는 빛의 양이 적은 야간에 촬영하더라도, 또렷한 화질의 사진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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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은 앞서 출시된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S10e 등 갤럭시S10 시리즈에는 탑재됐지만, 갤럭시S10 5G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야간 카메라 모드 외 탐색 제스처 막대에 대한 진동 개선 및 UI 전반에 걸친 안정선 향상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