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클라우드 보안 정책 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안랩 CSPM 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랩 CSPM 관제 서비스는 안랩의 보안 관제 센터 전문 인력이 원격으로 고객 클라우드 서버의 보안설정 관리와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안 정책 설정 ▲비정상 활동 식별·알림 ▲암호화 통신 점검 ▲보안인증서 확인(만료 인증서 식별, 갱신) ▲컴플라이언스 점검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고객이 클라우드 보안 설정에 대한 직접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전문 인력이 보안 정책을 설정해 클라우드 설정 오류로 인한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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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이용 고객 대상으로 CSPM 관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향후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지원 클라우드 플랫폼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임영선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상무는 “클라우드 담당자의 단순 실수도 기업 주요 자산 유출로 직결될 수 있다”며 “안랩은 해당 서비스로 고객이 클라우드 보안 운영 부담감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클라우드 보안 관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