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SKB “키즈 맞춤형 콘텐츠 직접 체험하세요”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참가…신규 키즈 콘텐츠 공개

방송/통신입력 :2019/07/11 14:45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에 참가해 키즈 맞춤형 IPTV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5㎡ 규모의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 방문객은 다음 달 새롭게 출시되는 ‘U+tv 아이들나라’를 시연을 비롯해 각종 콘텐츠를 직접 이용할 수 있다.

새로워진 ‘U+tv 아이들나라는 IPTV 최초로 AI가 분석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아이 수준과 성향에 맞춘 교육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수준별 ‘영어유치원’ ▲관심별 ‘맞춤형 도서 추천’ ▲성향별 ‘부모교실’ 등 서비스가 새롭게 탑재됐다.

LG유플러스가 올해 유교전에 마련한 체험존의 모습.(사진=LG유플러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유교전에는 유아교육기관 원장 및 교사 500여명을 초청했다. 아동 전문가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은 향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체험관 방문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방문객에게 출시 예정인 ‘YBM JET-Kids 기반 레벨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부모 양육 행동 검사’ 체험 및 전문가 상당을 제공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은 “IPTV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AI 분석 및 전문가 추천 맞춤형 서비스의 교육적 유용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대규모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부모 최대 고민인 자녀 교육에서 아이의 언어 학습, 나아가 인성과 감성 학습까지 U+tv 아이들나라가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가 유교전에 꾸린 체험관의 모습.(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올해 유교전에서 아이와 부모의 얼굴·목소리·그림 등을 TV 동화 속에 구현하는 ‘살아있는 동화 3.0’ 서비스를 공개했다.

‘살아있는 동화 3.0’은 아이 얼굴이 구현된 TV 동화를 15초가량의 짧은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공유’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을 통해 저장된 영상은 SNS나 메신저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내 동화 자동 만들기’ 기능도 추가됐다. 한번 스마트폰으로 아이나 부모의 얼굴 사진을 찍어 TV 동화로 재생하면, 이후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간편하게 얼굴이 들어간 TV 동화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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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SK브로드밴드는 ▲독서 전문가들이 누리과정에 기초해 추천하는 도서와 교구재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살아있는 동화 북클럽‘ ▲SK텔레콤의 코딩 로봇 알버트와 결합한 ’살아있는 코딩 알버트‘ ▲윤선생과 함께 7개 외국어 교육 VOD를 제공하는 ’i 외국어 쑥쑥‘ 등 신규 서비스도 공개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 트라이브장은 “이번 유교전을 맞아 미리 선보이는 키즈 신규 서비스들은 모두 고객의 소리를 들으며 개선?개발되고 있다”며 “ tv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키즈 교육 서비스들을 유교전 현장에서 즐겁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