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헤이, 서귀포’, 단체고객 맞춤 패키지 출시

“새로운 워크숍 문화 제시”

중기/벤처입력 :2019/07/05 08:30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헤이, 서귀포'가 기업 및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워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워캉스 패키지는 워크숍과 바캉스를 결합한 것으로, 최근 '워라밸'을 중시하는 기업 풍토와 사회의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야놀자가 추구하는 R.E.S.T.(재충전, 오락, 숙박, 여행)의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워크숍 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 선보였다.

모든 패키지는 숙박과 조식이 기본 포함되며, 옵션에 따라 '산(山)', '해(海)', '천지연', '올레', '헤이' 등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헤이, 서귀포' 1층 로비에 입주한 제주 바이크트립 가이드 투어 업체 '바이시클클럽'의 자전거 투어 상품과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운영하는 '프립캠프'의 다채로운 소셜 클래스 및 액티비티 프로그램, 세미나룸 및 식사, 커피 브레이크가 포함된 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계절에 따라 제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들을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액티비티 및 투어, 비즈니스 서비스 이용 유무에 따라 인당 최저 3만8천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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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이번 '헤이, 서귀포' 워캉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총 예약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30인 및 40인 이상 예약 시에는 무료 숙박권을 추가 증정한다.

조세원 야놀자 F&G 브랜드경험총괄은 "최근 변화하는 기업 문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숙박 및 식사, 세미나와 팀빌딩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워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만의 특징을 콘텐츠화해 개인뿐 아니라 단체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