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브이알, 모바일 경제 시뮬레이션게임 ‘게임 오브 에셋’ 출시

이용자 의견 및 각종 요소 추가 통해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

게임입력 :2019/07/02 11:28

토마토브이알(대표 김한성)은 자사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경제 시뮬레이션게임 ‘게임 오브 에셋’ 을 지난 1일 오픈 베타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의 2019 메이크인전북 프로젝트로 선정된 게임 오브 에셋는 투자자 입장에서 주식과 펀드, 부동산 등을 운영하는 경제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이용자는 11개의 테마, 55종의 주식 종목을 비롯해 석유, 금, 옥수수 등의 펀드 운용, 상권을 분석해 구매하여 임대수익을 올리는 부동산 거래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게임 속에는 종합주가지수(goa지수) 등 실제 자산 운용의 특징 등을 그대로 구현, 투자의 재미를 맛볼 수 있게 했다.

게임 진행에 따라 자신의 이름을 딴 펀드를 운용하여 더욱 막대한 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는 투자자를 직접 모집하고 그에 따른 수익률 경쟁을 펼치게 돼 종전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과는 다른 사실적으로 신선한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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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토마토브이알 대표는 “게임 오브 에셋는 일반적인 RPG 중심의 모바일 게임과 다른 경제를 주제로 한 SNG(소셜네트워크게임)”이라며 “이용자 분들의 의견과 다양한 요소를 추가해 하반기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더 재미있고 유용한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베타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자의 의견 및 게임 콘텐츠 보강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현재의 버전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우선 오픈 되며, iOS 버전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