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다문화 청소년 위한 센터 설립 지원

강원도·홍천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기금

금융입력 :2019/06/18 09:56

하나금융지주는 강원도 홍천에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17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다문화 청소년 대안학교 '해밀학교'에서 이를 위한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홍천군(군수 허필홍),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의 협약식이 열렸으며, 센터 설립을 위한 공동 기금 마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17일 강원도 홍천서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허필홍 홍천군수가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지주)

추후 생기는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적응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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