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여행·백화점·당일배송 혜택 강화

‘지마켓은 됨’ 브랜드 캠페인…7월8일까지 항공권 할인

유통입력 :2019/06/18 08:23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오픈마켓 지마켓이 3대 주요 고객 서비스를 선정하고, 8월 4일까지 해당 서비스 상품에 할인 혜택을 몰아주는 ‘지마켓은 됨’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3대 서비스는 ‘여행’, ‘백화점’, ‘당일배송’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줄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 최종 선정했다.

해당 캠페인은 서비스 별로 릴레이 진행된다. 1차 서비스로, 7월8일까지 ‘여행편’을 선보인다. 우선 전 세계 항공권 할인 혜택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이는 지마켓에서 50만원 이상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마켓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은 ‘10% 할인쿠폰’을, 일반회원은 ‘5% 할인쿠폰’을 각각 지급한다. 항공권 구매 시 바로 사용 가능하며, 최대 할인 폭이 스마일클럽은 10만원까지, 일반회원은 5만원까지다.

카드사 10% 즉시 할인도 제공한다. 5대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BC/하나)를 이용해 결제 시 적용되며, 최대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외 항공권과 여행 패키지, 호텔, 워터파크 등 각종 놀이시설 입장권 등을 포함한 여행 전 카테고리에 모두 카드사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캠페인 출시를 기념해 ‘영국 왕복 여행권-축구관람 패키지’를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 동반 1인을 포함해 1천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공 내역은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2매), 8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경기 입장권(2매), 4~5성급 호텔 이용권 등이 있으며 총 3박4일 일정이다. 미당첨자는 지마켓,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100원을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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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임정환 마케팅실장은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3대 서비스를 선정하고, 지마켓 고객들이 보다 큰 혜택으로 해당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1차로 진행되는 여행편부터 고객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마켓 서비스 캠페인: 여행편’에 이어서 ‘백화점편’, ‘당일배송편’이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